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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공원(島山公園)

도심 한복판에서 도산 기상(島山氣像)을

기사입력 2020-12-06 오후 12:01: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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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공원(島山公園)

도심 한복판에서 도산 기상(島山氣像)

 

 

 

도산 공원(島山公園)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공원이다. 1971년 착공하여 1973년에 개원하였다. 공원 이름은 안창호 선생의 아호(我號)'도산(島山)'에서 따온 것으로 안창호 선생의 애국심과 교육 정신을 기념하는 뜻으로 붙였다.

 

 

 

도산 안창호 선생과 부인 이혜련 여사가 함께 묻힌 곳으로, 공원 동쪽에 안창호 선생 동상이 있고 서양식 정원처럼 둥근 중앙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뻗어있다. 도산 공원 안 도산 안창호 기념관에서는 도산의 생애와 사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서한, 임시정부 사료집, 도산 일기가 전시돼 있다. 도산 어록과 연보, 사진을 볼 수 있는 터치스크린도 함께 설치되어 있다.

 

 

 

도산 안창호는 1878(고종 15) 119일 대동강 하류 도롱섬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가난한 선비의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평안남도 강서군 초리면 칠리 봉상도 가 그의 출생지이다. 아버지는 순흥(順興) ()씨의 시조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의 후예로 안흥국(安興國)이라고 했고, 어머니는 황 씨였다. 문성공은 안유(安裕)라고도 불리는 고려 말기의 대표적인 학자로 중국 남송(南宋)의 성리학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수입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서원 설치의 효시가 되었으며, 안중근(安重根) 의사도 순흥 안 씨이다.

 

 

 

특히 무실역행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강조한 민족 독립운동의 중심사상으로 알려져 있다. 도산이 1913513일 창단한 민족운동 단체 흥사단(興士團) 약법 제2조에 '본 단의 목적은 무실·역행·충의·용감의 4대 정신으로 신성한 단결을 조직하고'라고 되어 있다.

 

 

 

도산은 국가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민족 개개인이 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에 힘쓰는 것에 있음을 주창한바, 이 네 가지를 주요 지도이념으로 청년들을 교육하였다. 그는 나아가 자강·충실·근면을 더해 7대 정신을 내세우기도 하였는데, 맡은 바 크고 작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개인이 내실을 다져야 곧 민족이 부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민족운동을 이끈 것이었다.

 

 

 

이처럼 무실역행은 말이나 이론보다는 행동과 실천을 통해 내실을 다지자는 정신을 뜻한다.

 

 

 

강남 빌딩가에 위치한 도산공원은 강남구민의 허파와 같은 산소를 제공해주고 도시민의 산책로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도산 기상-자주, 진리, 협동, 개조, 애국정신을 느끼려는 시민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민족의 혼과 얼이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제단 앞에 놓여있는 깨어진 꽃병을 보면서 후손으로서 부끄러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일제강점기에 도산과 같은 분이 있었기에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살고 있음을 상기하고 지금의 정치인들과 고위 관리들은 이곳 도산공원을 둘러보고 몸가짐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생각을 바로 잡았으면 한다.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무실역행[務實力行], (두산백과)

 

 

강서뉴스 안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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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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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길진
    2020-12-08 오전 11:46:06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청년교육이 무었보다 중요합니다 학식도 중요하지만 인간성교육이 현시대에는 더욱더 소중하다고 봅니다
  • 안길해
    2020-12-08 오전 9:17:24
    사무실인근에 위치하여 점심식사후 산책하며 1900년데초 나라잃은 국민의 한과 극복할 방법과 계몽을 무실역행으로 풀어내시며 국민교육에 전념한 도산선생님의 큰뜻을 느끼는 시간을가져 어지러운 현세테 지친마음을 달래보는 시간이었다.
  • 안길해
    2020-12-08 오전 7:06:59
    시국이 어렵고 참다운 리더가 결여된 현시대에 도산 안창호 선생님 같은 훌륭한 리더들이 국가의 비젼을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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