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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리스(Wreath)’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기사입력 2020-12-20 오전 11:55: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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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리스(Wreath)’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소재]

수국, 공작 편백, 유카리 투스, 호랑가시나무, 먼나무, 목화.

 

[의도]

리스는 한자로는 꽃 화(), 고리 환()이고, 영어로는 리스(Wreath) 독일어로는 크란츠(Der Kranz)이다. 기원전 776년 고대 올림픽에서 승리를 축하해 주기위해 월계수 잎으로 월계관을 씌워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스인들은 화려한 화환(flower wreath)과 화관(flower crown)을 좋아하여 꽃들을 실이나 비단 실에 꿰고 엮어서 올림픽 경기 승리자의 머리에 씌워 영광을 상징하였으며, 올림픽 경기지역이 바뀔 때마다 그 지역 특산의 나뭇가지로 만들어졌으며, 이것이 오늘날의 리스(Wreath)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 초에 선교사들에 의해서 도입되었다. 수국, 유카리 투스, 크리스마스 상징인 공작 편백, 호랑가시나무, 먼나무, 목화 등을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보았다.

 

[만드는 법]

리스는 처음과 끝이 없는 영원성을 상징하여 상록수 등을 영원한 삶의 상징으로 여겨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형태상으로는 중앙의 원이 비어 있는 것이 원칙이며, 시계가 돌아가는 방향으로 꽂는 것이다. 비율은 황금비율인 1:1.6:1이지만 색, 질감 등에 따라 강하고 약함이 다르며, 이에 따라 시각적인 비율이 달라진다.

 

 

▲ 사진 1

 

 

시중에는 [사진 1]과 같이 황금비율에 맞추어 플로랄 폼이 들어 간 리스 틀이 판매 되고 있다.

 

 

▲ 사진 2

 

 

[사진 1]은 리스 틀에 공작 편백, 수국, 호랑가시나무 등을 꽂는 것이고 [사진 2]는 다 꽂았을 때의 형태이다.

 

 

▲ 사진 3

 

 

[사진 3][사진 2]의 형태에 초를 중앙에 넣은 모습이다.

 

 

▲ 사진 4

 

 

[사진 4]는 붉은 색의 먼나무 열매를 넣어서 더 화려하게 표현하였다.

 

 

▲ 사진 5

 

 

[사진 5]는 나무줄기로 만든 리스 틀에 드라이가 되는 소재인 유카리 투스 종류와 목화를 이용해서 한쪽면만 장식하였다. 이러한 리스는 물 공급이 필요하지 않아서 벽이나 문 등에 걸어서 장식할 수 있다.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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