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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인물 탐구', ‘연지 어르신 복지센터’ 이재민 관장 편

"새로운 개념의 어르신 전문복지관"

기사입력 2021-02-06 오전 7:47: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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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 어르신 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활동과 노인성 질환 관리를 한꺼번에 케어 받을 수 있는 곳이다. 2010년 현 부지에 있던 연지경로당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총면적 796, 지하 1,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1(192)은 프로그램 실, 물리치료실, 사무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187)은 다목적실, 3(155)은 데이케어센터, 4(127)은 경로당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연지 어르신 복지센터는 치매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주야간보호시설인데이케어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어르신 전문복지관이다.

 

데이케어센터에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어르신들의 생활관리는 물론 건강관리와 기능회복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유지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연지 어르신 복지센터이재민 센터장을 만나 봤다.

 

 

Q. 먼저강서 구립 연지 어르신 복지센터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합니다.

 

 

 

 

저희 연지 어르신 복지센터는 20101027일에 개관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정보화 교육, 취미와 여가교육, 건강증진교육, 정서함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어르신 복지증진에 필요한 경로당 활성화, 재가복지,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시설입니다.

 

 

Q. ‘강서 구립 연지 어르신 복지센터의 그동안 추진실적과 앞으로 활동 목표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201010월에 개관하여 현재 85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현재 정보화 교육, 교양교육, 취미와 여가교육, 건강증진교육, 정서함양 등 총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부터 재가복지사업을 시작하여 화곡동 지역 저소득 어르신 31명이 식생활 지원, 정서지원, 경제적 지원, 기능회복프로그램 등에 참여 하고 있으며, 일자리 지원, 노인문화센터 운영, 경로당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가 복지 다원주의로 가면서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MOU 체결 등 공동 협력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써 복지재정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Q. ‘강서 구립 연지 어르신 복지센터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 센터 어르신들께서는 대부분 성품이 온유하시고 정이 많으셔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누고 베풀면서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때문에 스스로 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센터가 개원한 지 벌써 4년이 지났지만, 이용 어르신 사이에 큰 소리가 들리는 일도 없고, 상대방을 헐뜯는 일도 없으며 누구 때문에 힘들어 이용 못 하겠다고 불평한 어르신도 아직은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저희 센터는 탁구교실이 활성화되어 각종 대회에 참여해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초급반, 중급반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많은 신청자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Q. 그동안 강서 구립 연지 어르신 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우리 인간은 누구나 개인차가 있으며 사회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욕구도 다양성을 띄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우리 곁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어르신 각 개인이 가진 욕구를 수용하기에는 우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센터 공간과 전문 인력이 부족합니다.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싶은데 항상 어르신들께 죄송한 생각만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센터 공간과 전문인력을 충원해 준다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데 아직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점 아쉬운 마음뿐이다.

 

 

Q. ‘강서 구립 연지 어르신 복지센터자원봉사자나 종사자들께 한 말씀 부탁합니다.

 

▲  이재민 센터장

 

 

먼저 사랑과 헌신으로 활동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섬김이 이웃과 지역에 큰 기쁨이 되고 저희 센터에 큰 힘이 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누군가가 돌보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고통 속에서 홀로 힘들게 살아가야 할 어려운 이웃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기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리라 봅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계층과 체온을 함께하면서, 온도계 역할을 해주신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밝아지리라 봅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존경합니다.

 

 

 

직원 여러분들도 늘 겸손한 마음과 섬기는 자세로 임할 때 어르신께서 먼저 다가 오십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따뜻한 감정으로 온몸과 정성을 다 해 모시기를 바랍니다.

 

Q. 강서구청이나 서울시에서 좀 더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는 사항이나 센터장님께서 바라는 말씀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 이재민 센터장

 

 

우리 사회가 저출산 고령사회로 가면서 어르신들의 수명과 어르신들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연지 어르신 복지센터와 같은 소규모 센터가 많아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어르신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욕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욕구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프로그램공간과 전문인력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아직 미치지 못한 점들을 해결해 주신다면 지역사회의 소규모 어르신 복지센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인 접근성, 친근감, 유연성 등을 최대한 살려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이용 어르신 상호 간에 응집력과 친밀성을 높여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며, 사회통합을 이루는 모델링이 되고자 힘쓰겠습니다.

 

Q. 센터장님 기억에 남는 가장 고마운 분들을 소개해 주십시오.

 

 

 

매년 묵묵히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촛불의 역할을 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아닌가 생각해 보면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혼자 힘으로 살아가기 어려운 재가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만들어 그들의 가정을 방문해서 나누어 주고 말벗동무를 해주고 있는 헌신적이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리며, 일손이 달리는 데이케어센터 주방 봉사에 참여하여 주신 치유하는 교회 여전도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Q. 강서구민께 인사 말씀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서 구립 연지 어르신 복지센터장 이재민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가 다양하고 빠르게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일상생활에 적응하면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이제 어르신 복지가 우리 사회로부터 소외당하는 어르신이 아닌 존경을 받고 사랑받는 어르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따뜻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서로 믿을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줌에 따라 편안하게 행동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서 활기찬 신 노년 문화를 이루어 나가게 될 것이다.

 

 

 

 

우리 센터는 접근성, 친근감 등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이용 어르신들과 친밀성을 높여주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여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Q.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면 부탁합니다.

 

 

 

이제 어르신이 지역사회주인으로서 따뜻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서로 믿을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줌으로 편안하게 행동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사회공동체로서 사회 통합이 이루어지는 모델링이 되는 어르신 복지센터로 거듭나겠습니다.

 

 

Q. 센터장님의 좌우명 부탁합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긍정적인 사고가 현재 이 사회를 살아가기에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버거울 때도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생각을 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힘이 생깁니다.

 

저에게 어려운 상황이 어쩌면 다른 사람에게는 별일 아닌 일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긍정적인 변화가 옵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가겠다는 다짐과 함께그럼에도 불구하고라며 마음을 새롭게 잡아 봅니다.

 

 

동행취재: 이철희 기자, 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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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길해
    2021-02-07 오전 5:00:58
    이재민 장로님이 훌륭한일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뉴스를 통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분답게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강서구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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