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요양원’ 박동여 원장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수상

“요양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 및 안심 요양시설 운영 공로 인정받아”

 

 

 

강서구 ‘선화요양원’ 박동여 원장이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장기요양어르신 복지 향상 기여 및 코로나19 안심 요양시설 운영으로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1월 27일(목) 오후 1시, 서울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울 용산구 효창동 225)에서 개최된 이 날 시상식은 우리나라 전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부문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이용도 대회총재는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하여 혼신을 다해 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수상자 모두는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밝은 희망을 안겨 주신 위대한 한국인들이시다”라며 “국민이 모두 희망과 자부심을 느끼고 또 한 번 힘차게 도약하여 평안한 삶이 되기를 기대하며, 오늘 수상자 100인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상자인 ‘선화요양원’ 박동여 원장은 “‘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모처럼 모교 교정 앞을 지나면서 배움이란 단어가 떠올랐지만 바로 시상식 장소에 갔다. 좀 쑥스럽고 누가 볼까 봐 조심스레 들어서는 나의 모습이 부끄러웠지만, 큰상을 받는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감개무량했다”라며 “평소 그늘진 곳에서 그냥 묵묵히 내 할 일만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수상자 이름을 부를 때에는 벅찬 감동을 느꼈으며 큰 보람을 느꼈다. 이제 평소보다 더 당당하고 멋진 삶을 살아보고 싶다. 그리고 더 열정으로 고개의 각도보다 마음에 각도로 겸손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 이 모든 영광을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재)전각미란다재단, 한스미디어텍(주), 스포츠 한국TV, TK)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 KING-TV, 허슬러TV, 한국화보, 대전투데이, 국방일보, 주)대한민국보훈방송, 환경신문, 서울경기행정신문, 전라매일, 국토환경뉴스, 한국연예축제일보가 공동 주관했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