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강서뉴스

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Formal Linear’

‘선과 형태의 디자인’

기사입력 2020-09-13 오전 9:42:09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Formal Linear’

선과 형태의 디자인

 

 

[소재]

설류, 용담, 루카덴드론, 엽란, 필로덴드론 제나두, 소국, 헬리옵시스, 카네이션, 불노초, 피토스.

 

 

 

[의도]

선과 형태의 디자인은 선과 형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디자인이다. 선들은 수직, 수평, 또는 곡선 등의 다양한 선들로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으로, 비대칭적 균형이 이 디자인의 특징이다. 두 작품은 루카덴드론이 왼쪽은 연두색, 오른쪽은 붉은색으로 색만 다를 뿐, 모두 같은 소재이다.

 

[만드는 법]

플로랄폼을 채운 후 설류를 수직으로 세워서 길이를 정한 후 루카덴드론, 용담, 카네이션을 곁들였다. 엽란은 오른쪽이 양()의 방향이면 왼쪽에, 왼쪽이 양()의 방향이면 오른쪽으로 꽂았다.

 

필로덴드론 제나두는 손으로 문질러 곡선을 낸 후에 엽란의 반대쪽에 꽂았다. 상단은 시퀀싱(Sequencing)기법으로, 하단은 테러싱(Terracing)기법으로 위, 아래 수직선을 연결시켰다. 공간은 소국, 피토스, 불노초 등을 이용하여서 그룹핑(Grouping)하였다.

 

[시퀀싱(Sequencing)기법]

차례 기법, 꽃과 재료를 점차적으로, 또는 순서대로 꽂는 방법.

 

[테러싱(Terracing)기법]

입체감을 주기 위해서, 유사한 재료를 수평으로 꽂아서 계단 효과를 내는 것. 재료와 재료 사이에 공간을 만들고자 할 때 효과적이다.

 

[그룹핑(Grouping)]

제한된 구역에 같은 종류의 재료를 꽂는 것. 각각의 모양, , 질감 등으로 시각적 특징을 나타내면서, 공간감을 유지한다.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 안길해
    2020-09-13 오전 10:28:29
    한 쌍의 공작새를 연상케하는 가을의 우아하고 작가의 품위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작품이네요.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안길해
  2. 남점현
  3. 임성택
  4. 한상숙
  5. 윤유선
  6. 송순효
  7. 김현희
  8. 송훈
  9. 박경숙
  10. 백수민
  11. 지현경
  12. 소재진
  13. 이종숙
  14. 신낙형
  15. 조용구
  16. 한명철
  17. 김성한
  18. 김은희
  19. 문병인
  20. 유연지
  21. 박국인
  22. 권오륜
  23. 조종태
  24. 문진국
  25. 김향라
  26. 김용제
  27. 구상찬
  28. 이철희
  29. 김병희
  30. 김경애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